한-EU, 미래인터넷분야 협력 모색

입력 2013-09-29 17:23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인터넷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EU 미래인터넷분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열린 제4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이 미래인터넷 분야 공동 워크숍을 개최를 합의한 데 따라 마련된 자리입니다.

개회식에는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과 토머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EU대사가 참석하며 홍원기 KT 종합기술원장과 마틴 윅토릭 에릭슨-LG 한국지사장이 기조연설을 합니다.

알카텔루슨트, 텔레포니카, DE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삼성전자 등 EU와 우리나라 주요 기업과 연구소의 ICT 전문가 100여명이 미래인터넷분야에서 진행중인 연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