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선율 흐르는 이색 부동산PF 강의' 눈길

입력 2013-09-27 16:38
수정 2013-09-27 16:45


올 가을 '첼로가 흐르는 부동산PF' 강의가 건설사 임직원들의 지식과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 도시대학원 원제무 교수는 다음달부터 전문건설공제조합과 건설사 임직원들에게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동향과 절차, 기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 첼로 앙상블 '아르스노바체로앙상블'(대표 원제무) 연주자 11인의 아름다운 현악 선율이 더해져 가을정취가 묻어나는 이색 강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의 및 연주일정>



10월 1일(화) 삼부토건

10월 2일(수) 전문건설공제조합

10월 11일(금) 신동아건설

10월 26일(목) KT estate

한편 원제무 교수의 강의는 100명 안팎의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30분간 이어지고 이후 은은한 첼로 연주가 더해진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삼부토건, 신동아건설은 본사 강당에서 KT estate는 회사 인근 웨딩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 교수의 부동산PF 강의는 실무활용도가 높아 건설사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