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과세, 각면 정비에 따라 내년 세수에서 국세 감면액이 차지하는 국세 감면율이 7년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국세 감면액이 올해보다 4천600억원 줄어든 33조 17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수에서 국세 감면액이 차지하는 비율인 국세 감면율은 올해 13.8%에서 내년에는 13.2%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재부는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등 올해부터 감면 항목에 추가된 4건을 제외할 경우 내년도 국세감면율은 12%로 7년 만에 최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