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신성일 배슬기,'49세 나이차' 파격적인 멜로 '충격적'

입력 2013-09-27 11:04
배우 신성일과 배슬기의 49세 나이차이의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감독 임경수)이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야관문 : 욕망의 꽃'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암 말기 환자와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 간병인 사이의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숨겨진 진실을 그린 작품이다.

'야관문'은 49세 나이차를 극복한 신성일과 배슬기가 주인공으로 열연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6월의 일기' 후 7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 임경수 감독의 신작이기도하다.

단순한 환자와 간병인의 관계로 시작된 '야관문'은 욕망사이에서 파격적인 결말을 맞이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사진=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