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발등 부상으로 그랑프리 대회 불참

입력 2013-09-26 17:57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이번 시즌 그랑프리 대회에 불참한다.

결국 오른발 부상으로 인해 대회를 포기하게 된 것.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가 오른발 부상으로 이번 시즌 배정받은 ISU 그랑프리 시리즈 2차 캐나다 대회와 5차 프랑스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오른발 부상을 치료하는데는 6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