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이 새삼 화제다.
▲ 설리 최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6일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0년 1월 29일 서울 용산동 국방홍보원 TV공개홀에서 열린 국군방송 Friends FM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으로 당시 설리는 군복무 중이었던 최자에게 목걸이를 선물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안보는 듯 하지만 힐끗 쳐다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 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