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열애설, 설리 누구? '서동요' 선화공주 아역 출신

입력 2013-09-26 13:36
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설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설리 최자(사진=설리 미투데이, 최자 트위터)

26일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리는 지난 2005년 이병훈 PD 드라마 '서동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12세였던 설리는 이보영이 연기한 선화공주의 아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설리는 2009년 SM 걸그룹 에프엑스(f(x))로 가요계에 등장, 디지털싱글앨범 라차타(LA chA TA)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걸그룹 중에서도 설리는 개성 있는 미모로 많은 남성팬을 확보했다.

또한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남장여자 구재희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 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