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열애설, 20살 설리를 사로잡은 최자는 누구?..네티즌 관심 폭발

입력 2013-09-26 15:08


▲설리 최자 (사진= 아메바 컬쳐, 설리 미투데이)

에프엑스(f(x)) 멤버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설리와 최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설리와 최자가 손을 꼭 잡은 채 대화를 나누며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를 걷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올해 20살인 설리와 34살인 최자는 14살 차이에도 불구, 다정한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자는 2000년 최자, 개코, 커빈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부터 개코와 함께 2인조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 (사진= 아메바컬쳐)

2006년에는 개코와 함께 음반기획사 아메바컬쳐를 설립하였다.

최자는 과거 여자 친구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줄 만큼 로맨틱한 감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군 제대 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훈남 외모까지 갖춰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최자의 할아버지는 3선 의원이며 아버지는 조선소 CEO다. 또 그의 어머니는 아동재단 이사장이라고 소개됐다.

최자는 힙합그룹 CBMASS로 데뷔해 현재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 중이다. 세종대학교 호텔경역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설리.최자 양측 소속사 모두 "설리가 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전날 밤 설리와 최자가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돼 둘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