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박동혁 대표이사 후보 사퇴

입력 2013-09-26 11:31
STX조선해양 박동혁 대표이사 후보가 사의를 밝혔습니다.

STX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6일 박동혁 대표이사 후보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이에 따라 생산 공정의 조기안정화와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부사장으로 추천됐었던 류정형 STX조선소장을 27일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