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지난 7월 출시해 5일간 500억원의 자금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던 일명 구재상 랩이 국내외 주식형펀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내자 2차 모집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모집에 들어가는 상품은 '아임유(I'M YOU) 랩-뉴 케이클라비스 스텝다운형'으로, 지난 1차 판매 때와는 달리 주가지수가 2,000을 넘은 상황을 고려해 초기 주식편입비중을 30이하로 유지하다 시장 방향성이 결정되는 시점부터 적극적 운용으로 전환하는, 위험관리와 소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아임유 랩-뉴 케이클라비스 스텝다운형’은 계약기간 1년, 최소 가입금액 3천만원으로 최초 가입시 현물입고도 가능합니다.
수수료는 선취1.3, 후취 1.3이며,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고 성과수수료 및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습니다.
신긍호 고객자산운용부 상무는 “시장금리 보다 높은 수익률에 더불어 원금손실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는 위험관리가 병행되기를 희망하는 투자자의 니즈에 맞춰 이번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