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화보, 일탈 꿈꾸는 고독한 현대인 변신 '눈길'

입력 2013-09-25 17:14
모델출신 배우 홍종현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의 10월호 뮤즈로 선정된 홍종현은 색다른 콘셉트의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홍종현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모티브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도시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한 이번시즌 트렌드를 대표하는 겨울 아우터와 수트의 매치를 모델 특유의 절제된 포즈로 연출해 역시 모델출신다웠다는 촬영관계자의 후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늦은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주제를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준 홍종현은 이번 화보를 통해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꽃미남 이미지를 탈피하여 무심하고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하였다.

한편, 홍종현의 화보가 담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는 23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홍종현의 인터뷰는 어반라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사진=어반라이크)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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