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우빈 '발망 사건'이 화제다.
▲ 김우빈 발망사건(사진=유지안 인스타그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유지안 발망 사건'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작성자는 "김우빈의 한 팬이 김우빈 생일 선물로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맨투맨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지안이 그 한정판 맨투맨을 입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성자는 증거 사진으로 유지안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게재했으며 "김우빈에게 발망 맨투맨을 선물한 팬이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멘션을 보내 유지안은 사진을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 유지안 발망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을 사랑한다고 해도 팬이 선물한 건데.." "발망 사건 이후로 그 팬은 어떻게 됐을까" "김우빈, 발망 선물한 팬에게 사과는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모델 유지안과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