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업계 "기술금융시스템 활성화해야"

입력 2013-09-25 09:13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가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금융시스템의 활성화와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위원회는 기술금융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지분투자 방식의 크라우드 펀딩의 허용하고 엔젤투자를 위한 조세이연제도를 전면적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한 공공부문 특허전문기업 설립 등을 통한 지식재산권 시장을 만들고 코스닥시장에 대한 기관/외국인 참여 확대도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SW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간에 부당한 스카우트를 방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공정 인력스카우트 협회를 마련해 공정한 이직을 활성화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국가미래연구원이 9개 중소기업 단체와 중소기업연구원이 창립한 단체로 핵심의제 20개를 선정해 정책제안을 지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