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5일 비 그치고 점차 맑아져‥ 낮에도 선선한 날씨 이어져

입력 2013-09-25 10:12


▲9월 25일 날씨 (사진= 온케이웨더)

오늘(25일)은 비가 그치고 점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서울 경기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호남지방은 아침에, 영남지방도 낮에는 비가 모두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5일 아침기온은 서울 18℃, 광주 20℃, 대구 21℃, 낮 기온은 서울 24℃, 광주 25℃, 대구 26℃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 해상에 비소식이 있으며, 현재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에서도 최고 3.0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내일(26일)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과 27일 아침에는 일시적으로 선선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29일(일)부터는 다시 기온 오르겠지만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