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팬택 부회장 사의 표명

입력 2013-09-24 16:41
수정 2013-09-24 16:51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24일 전자업계 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의 실적이 좋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이날 오후 은행 채권단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부회장의 사퇴를 결심한 것은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상황에서 실적이 좋지 않은 것과 관련해 채권단 등에 미안함을 느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