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우유를 실외기 위에 버려?‥ '송포유' 클럽·소주 논란까지

입력 2013-09-24 16:09


▲이승철 우유 (사진= SBS)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송포유'에 출연한 이승철이 우유갑을 에어컨 실외기 위에 올려놓고 가는 장면이 포착돼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21일 방영된 SBS '송포유'에서는 성지고등학교에 이승철이 나타나자 신기해하던 학생들 중 한명이 선물이라며 우유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승철은 얼떨결에 받았지만 우유를 실외기에 올려놓은 채 교무실로 들어갔다. 이후 우유갑이 치워졌는지는 방송되지 않았다.

이에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누가 누굴 가르쳐'라는 제목으로 해당 장면을 캡처한 게시 글이 게재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앞서 이승철은 방송에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 전과 9범 이었다"고 말해 논란이 일자 "송포유를 처음 맡았을 때 방황하는 아이들을 음악으로 새 희망을 주고자 맡았습니다. 실제로 변화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전과 9범이란 선의의 거짓말을 한 거죠. 어떻게 고교생이전과9범이 됩니까? 끝까지 방송을 다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라며 한차례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송포유' 출연 학생이 폴란드 체류 당시에 "폴란드 클럽 좋구먼", "한국가서 소주나 X나게 빨아야지" 등의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방송 후 논란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승철과 엄정화가 출연한 SBS '송포유'는 서울 성지고등학교와 서울 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래와 합창을 통해 화합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일진 미화방송'이라는 오명으로 시청자들의 비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