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김선아 언급 (사진= MBC 퀸)
이윤미가 김선아가 자신이 주영훈과 사귀는 것을 반대했다고 밝혀 화제다.
배우 이윤미는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 참여해 남편인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에 대해 언급했다.
가평 스위스마을 에델바이스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이윤미는 주영훈과의 열애가 알려지던 당시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함께 이야기했다.
이윤미는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을 함께 했던 김선아는 '너 대단하다. 괜찮겠냐'며 걱정해줬고 다른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함께 찍었던 박은혜는 반신반의하면서도 은근히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훗날 주영훈의 진심을 전해 듣고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았다”고 연애시절을 추억했다. 또 이날 이윤미는 딸 아라의 외모에 대한 지적으로 속상했던 일에 대해서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미가 출연한 '토크콘서트 퀸'은 오는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