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열공모드, '똑유리' 매력은 철저한 사전준비때문?

입력 2013-09-24 14:48


▲성유리 열공모드 (사진= 킹콩 엔터테인먼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성유리가 열심히 방송 준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성유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을 위해 준비한 자료를 숙지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을 매만지는 스태프들의 손길 속에서도 대본에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성유리의 집중력이 엿보인다.

또 성유리는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한 모습에서도 우월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우윳빛 피부가 그의 청초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성유리는 ‘힐링캠프’ 매 방송마다 게스트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맞춤형 진행을 선보이며 ‘맹유리’와 ‘똑유리’를 넘나드는 매력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이런 MC 활약은 수험생 포스를 풍기며 열심히 녹화 자료를 숙지한 노력에서 기인한다.

성유리는 ‘힐링캠프’ 녹화장에서 매주 새롭게 초대되는 게스트들이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부드러운 미소와 남다른 친화력으로 촬영 전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MC 이경규, 김제동과 만담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한지혜의 게스트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힐링캠프’는 오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