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10월 지역특화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13-09-24 13:11
서울시가 두달 동안 '2013 서울시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쇄와 주얼리, IT 분야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9월26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인쇄출판 채용박람회'가 개최되며 30개사의 기업이 참가해 채용면접과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마련합니다.

이 박람회는 26~28일 열리는 '서울인쇄문화축제' 기간 중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인쇄 체험과 디지털인쇄까지 테마별 전시 체험장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박람회인 '주얼리·귀금속산업 채용박람회'는 10월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며 주얼리 제조와 세공, 유동 등을 담당하는 30여개사가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25~26일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주얼리산업전'과 함께 열립니다. 산업전에서는 국제귀금속장신구 대전 출품작 전시와 주얼리 무료감정과 보수서비스, 반지팔지 제작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10월31일에는 상암누리꿈스퀘어에서 IT·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분야 인재를 뽑는 '상암 DMC 채용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 박람회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2013 DMC컬처오픈'와 함께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립니다.

박람회 참가희망자는 행사일정에 맞춰 박람회장을 찾으면 기업면접과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서울일자리플러스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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