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해태제과가 ‘크라운-해태 Young Biker BMX 유소년팀(단장 김경호)’을 창단했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4일 서울 남영동 본사에서 창단식을 열고, 2020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향후 중장기 유소년단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MX는 8명의 선수가 300∼400m의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트랙을 자전거로 달리는 스포츠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베이징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해외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국민들에게 BMX를 알리고 대중 스포츠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유일의 국제 BMX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 BMX 연맹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한국 BMX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크라운-해태 Young Biker BMX 유소년팀’은 BMX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총 120명의 교육 수료자 중 잠재 가능성이 높은 선수 10명을 선발해 구성했으며 매년 우수 선수를 충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