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플레디(놀아주는 아빠), 친구 같은 아빠란 의미의 프레디(프렌드+대디) 등 신종 유행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들을 위해 아이들과 아빠가 집에서 놀 수 있는 아동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빠와 아들 형제를 둔 가정에서 가장 갖고 싶어 하는 미니카 경주놀이를 위해 ‘1:24 RC카 람보르기니, 페라리 2입’은 40% 할인해 2만4천원에 판매합니다.
홈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여아용 PB완구 보로미 시리즈 5종도 40% 할인해 1만5천원에 내놨습니다.
이 밖에도 아동 완구 237개 품목을 10%에서 최대 50% 할인하고 189개 완구 20만 개를 준비해 1천원·3천원·5천원·7천원·1만원·1만5천원·2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균일가전을 실시합니다.
10월 1일까지 손오공 크로스파이트비드맨, 미미 똘똘이유모차, 미미주방놀이 등 32개 품목을 신한(BC제외), 삼성, 현대카드로 결제 시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 줍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완구 상품 중 아빠와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할 수 있는 RC카의 인기가 가장 높다”며 “당분간 플레디 관련 상품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말했습닌다.
한편 홈플러스가 올해 초부터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5월 어린이날, 7,8월 휴가 시즌을 제외하더라도 매월 평균적으로 10%씩 매출이 신장했고 9월 현재까지는 전년 대비 무려 25%나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