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전자소재 전문업체로 본격적 성장"-유진투자증권

입력 2013-09-24 08:43
유진투자증권이 제일모직에 대해 순수 전자소재업체로 본격적인 성장을 달성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적용 Valuation이 상향될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제일모직이 어제(23일) 패션사업부문을 삼성에버랜드에 1.05조원에 양도했는데 이는 소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라며"이번 매각을 통해 소재사업 중심으로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노바엘이디 인수를 포함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및 M&A에 나설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전자소재업체로의 본격적 성장궤도 진입과 적용, 삼성전자와의 높은 시너지효과 등에 주목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