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판매를 시작한 첫 주말 예상보다 많은 9백만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이폰5가 지난해 첫 주말 기록한 5백만대의 2배 가까운 수치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예상치 800만대 판매를 웃도는 결과입니다.
이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폭인 6%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이같은 판매 기록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인 중국이 초기 판매 국가에 포함됐고,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도코모 등이 판매에 참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