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ECB 총재 "유로존 경기 더디게 회복"

입력 2013-09-24 07:08
수정 2013-09-24 08:02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존의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확고한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의회에 출석해 최근 경기지표로 볼 때 3분기에도 회복세가 계속될 것이지만 회복은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드라기 총재는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 금융구조 개혁을 위한 은행연합을 추진하는 과정에 유럽의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