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직접 빚은 '추석 송편' 소외계층에 전달

입력 2013-09-23 20:28
한화건설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 관원들과 함께 송편과 절편, 전 등의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지역 5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명절 나눔 행사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아동지원사업과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과 재활활동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