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과 같은 호주 출신인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크리스 옥스프링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 샘 해밍턴 옥스프링(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샘 해밍턴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호주형들은 만났다. 옥스프링하고 친구 먹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77년생 동갑에 같은 호주 출신의 샘 해밍턴과 크리스 옥스프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주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 크리스 옥스프링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호주형들의 훈훈한 모습 보기 좋다" "샘 해밍턴과 크리스 옥스프링 앞으로도 한국에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두 호주형들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옥스프링은 지난 6월 구단 측에 샘 해밍턴의 연락처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