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생방송 체제로의 변신을 예고했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24일 베일을 벗는다.
24일 방송되는 생방송 '화신'은 'THE 화신 LIVE "뜨거운 감자"'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실시간 국민 직통 쇼'라는 확실한 색깔을 띤 신개념 라이브 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생방송 토크쇼라는 형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예인과 시청자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다는 것.
'화신'은 지난달 27일 특집 '더 화신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100% 리얼 생방송 예능 토크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화신' 제작진은 생방송 형식을 전면적으로 보완, 강화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날의 게스트는 생방송 토크쇼의 묘미를 120% 살릴만한 인물들로 포진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입담과 순발력으로는 국내 최강인 '화신'의 4MC들 역시 생방송 경험 이후 야심찬 각오를 다지고 있는 후문.
한편,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생방송 'THE 화신 LIVE "뜨거운 감자"'는 2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 SBS 'SOTY'를 통해 시청자 참여도 가능하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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