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유증 극복법, 하루 물 8잔·일찍 잠들기 필수!

입력 2013-09-23 10:48


▲명절 후유증 극복법 (사진= 한경bnt)

명절 후유증 극복법이 공개돼 화제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난 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명절 후유증 극복법'이란 제목으로 추석 연휴 후유증 극복 방법이 공개됐다.

'명절 후유증 극복법'에 따르면 일단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에는 평소보다 1~2시간씩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명절 기간 불규칙한 생활로 호르몬 '멜라토닌'과 '코티손'이 섞여 밤에는 잠이 안오고 낮에는 피곤해졌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휴식을 유도하고 '코티손'은 낮에 활동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너무 긴 수면은 두통과 어깨통증이 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먹거리 조절도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과일과 야채,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외에도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