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굴욕, 조우종 아나 얼굴 '연타' "의외로 세네"

입력 2013-09-20 11:43


▲토니안 굴욕 (사진= KBS2 '놀이왕')

KBS아나운서 조우종이 가수 토니안의 얼굴을 연타해 굴욕을 안겼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놀이왕'에서는 MC 남희석을 비롯 청팀, 홍팀의 멤버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놀이들을 함께 했다.

이날 조우종과 토니안은 태국의 게임인 '무아이탈레' 대결을 펼쳤다. '무아이탈레'는 상대를 가격하며 기둥 위에서 떨어뜨리는 게임이다.

조우종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무서운 기세로 토니안을 공격해 얼굴을 연달아 강타했다. 한복 하의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조우종은 끝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승리는 조우종에게 돌아갔다.

'놀이왕'에는 '국민사위' 함익병 피부과 의사, 신봉선, 토니안, 레인보우 재경, BTOB(비투비) 민혁, 빅스타 필독, 리틀 싸이 황민우 등 한국대표 출연진과 브로닌, 따루, 개그콘서트의 꽃미남 파비앙, 살도르 등 외국인 스타까지 총 22명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