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완전체 컴백 (사진= 한경bnt)
빅뱅이 오랜만에 뭉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빅뱅은 오는 2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ORMULA 1 GRAND PRIX(이하 F1)’의 오프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기 스포츠로 평가 받고 있는 F1은 1년 동안 전세계 20개국을 순회하며 총 20라운드에 걸쳐 진행하는 자동차 경주로, 연간 관람객만 4백만명이 넘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앞서 빅뱅은 지난 2011년 GD&TOP, 승리가 함께 싱가포르 F1 전야제에 오른 적이 있으나 빅뱅 다섯 멤버가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F1’의 수많은 공연 중 메인 스테이지인 PADANG에 오르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자신들의 무대를 알릴 계획이다.
이 공연은 세계적인 팝스타인 킬러스(9/21)와 리한나(9/22), 저스틴 비버(9/23)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빅뱅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