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과 나나가 '도쿄 런웨이'에 출연했다.
14일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패션쇼 '도쿄 런웨이(TOKYO RUNWAY)' 무대에 섰다. 애프터스쿨은 과거 '도쿄 걸즈 컬렉션'과 '걸스 어워드(GIRLS AWARD)'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이번 '도쿄 런웨이'를 통해 도쿄에서 열리는 대형 패션쇼에 모두 출연하게 됐다.
특히 주연과 나나 등은 애프터스쿨로서의 축하무대는 물론, 모델로서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비주 보석이 포인트인 의상과 올해 유행의 7부 바지를 매칭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어두운 파란색톤의 의상이 가을의 느낌을 한껏 살려, 관객들의 인상에 남았다.
주연은 반듯한 헤어스타일에 어두운 빨간색으로 칠한 입술, 평소에 본적 없는 시크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주연과 나나는 다음 주 21일 칸사이 컬렉션, 28일은 '걸스 어워드(GIRLS AWARD)'등에 모델로 출연할 예정이다.(사진=플레디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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