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화장품 중 채워도 끝없이 사게 되는 것이 바로 립스틱이다. 화장품 코너에 갈 때마다 집에 있지 않은 수많은 컬러들이, 수많은 제형들이 나를 보라 손짓한다. 이러한 립 제품들의 풍요 속에 요즘은 립글로스의 촉촉함과 립스틱의 발색력을 모두 갖춘 립 락커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나 팁이 내장돼 사용이 편하고, 양 조절이 쉬워 자유자재로 연출하기 좋다. 그래서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랍 락커 대표 아이템들을 사용해 봤다.
#기자는 이렇다
최지영 기자: 기자는 평소 화장을 안 해도 입술은 꼭 바르는 편이다. 입술색이 그다지 진한 편이 아니라서 맨 입술은 생기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 립스틱을 발라도 워낙 잘 지워지기 때문에 지속력이 높은 제품을 선호한다. 입술 건조도 심해서 너무 매트한 타입은 잘 바르지 않는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겨한다. 특히나 컬러감이 진한 색을 애용한다. 립글로즈는 답답해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입술에 주름이 많은 편이라 매트한 립스틱보다는 립 락커를 거의 사용한다.
▲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1)깐깐 선정 이유
-엄청나게 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해~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 (X)
④ 색소(O)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6000원
★ GOOD&BAD 최지영 기자 ☞ “컬러 발색이 장난 아닌데?”
-발색력 : 립스틱 못지않게 상당히 선명한 발색이다.
-촉감 : 적당히 매끄럽다.
-지속력 : 거의 하루 종일 지속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일단 너무 매트하거나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립스틱과 립글로스의 정확히 중간쯤 되는 것 같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발색이다. 소량만 입술에 묻힌 후 손으로 펴 발라도 충분히 선명한 컬러가 발색된다. 지속력도 좋다. 밥을 먹고 나서도 컬러가 많이 지워지지 않는 걸 볼 수 있었다. 거의 하루 종일 유지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 완벽할 순 없지
발색이 좋아서인지 다소 잘 묻어나는 편이다. 무엇보다 양 조절을 잘해야 한다. 특히 립스틱 바르는 것이 서툰 이들은 자칫 너무 많을 양을 발랐다가는 고추장이 입에 범벅 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 GOOD&BAD 이송이 기자 ☞ “이렇게 진한 컬러 처음이야”
-발색력: 발색력 하나는 전 세계 1등.
-촉감: 약간은 미끌거리나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다.
-지속력: 꽤 오래 지속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인주를 바르는 착각이 들 정도로 컬러감이 단연 돋보였다. 한 번의 터치에도 발색력은 전 세계 1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보통 발색력이 좋은 컬러는 매트한데 크리미한 텍스처라 전혀 매트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립글로즈를 바를 때처럼 답답함도 없었다. 바른 후에도 전혀 건조함도 없고 각질 또한 부각되지 않았다. 꽤 오랫동안 지속된다.
♡ 완벽할 순 없지
워낙 발색이 좋아 바르고 난 뒤 치아를 한번 확인해보자. 자칫하다간 뱀파이어로 오인받을지도 모른다.
▲ 시세이도, 락커루즈
1)깐깐 선정 이유
-컬러와 광택을 모두 잡아준다던데...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 (X)
④ 색소(O)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6000원
★ GOOD&BAD 최지영 기자 ☞ “촉촉한 발림이 좋다~”
-발색력 : 선명하게 잘 발색된다.
-촉감 :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다.
-지속력 : 좋은 편이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상당히 매끄럽고 촉촉하게 잘 발린다. 그에 반해 끈적임은 전혀 없어서 촉감이 마음에 든다. 특히 입술이 건조해 각질이 잘 일어난 기자에게는 딱이었다. 발색도 좋은 편이다. 여러 번 덧바르지 않고 한두 번만 발라도 본연의 컬러가 짙게 발색된다. 지속력도 적당한 편이다. 반나절 정도 유지되는 것 같다.
♡ 완벽할 순 없지
사람에 따라서는 매끄러운 느낌을 미끈거린다고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 “입술에 코팅한 느낌이야”
-발색력: 두 번 덧바르면 진한 립스틱 느낌
-촉감: 립글로스보단 가벼운 느낌
-지속력: 꽤 지속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글로시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인 제품. 립글로스처럼 글로시하지만 발색력은 립스틱 못지않다. 사이즈 또한 작아 휴대성이 좋다. 한번 바른 뒤 또 한 번 덧바르면 발색이 더욱 강해진다. 한 번만 바르면 틴트같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 완벽할 순 없지
두 번 덧바르면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든다.
▲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립글로스
1)깐깐 선정 이유
-자연스러운 컬러가 발색된다던데...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 (X)
② 페녹시에탄올(O)
③ 향료 (X)
④ 색소(O)
⑤ 미네랄 오일 (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6333원
★ GOOD &BAD 최지영 기자 ☞ “입술이 탱탱해 보여서 좋아~”
-발색력 : 자연스러운 발색이다.
-촉감 : 립글로스와 같이 약간 끈적인다.
-지속력 : 컬러보다 입술에 윤기가 오래가는 편이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립글로스에 가까운 제품이다. 때문에 발색도 상당히 자연스럽다. 입술에 바르면 적당히 붉은 기가 도는 정도로만 발색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물론 여러 번 바르면 꽤 짙은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기자는 립스틱을 바른 후 그 위에 덧발라서 사용했더니 입술도 촉촉하고 볼륨 있어 보여 좋았다. 단독으로 발랐을 때는 컬러의 지속력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나 입술의 윤기는 꽤 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 완벽할 순 없지
평소 끈적이는 느낌 때문에 립글로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싫어할 수 있을 것 같다.
★ GOOD&BAD 이송이 기자 ☞ “입술에 코팅한 느낌이야”
-발색력: 립글로스와 비슷한 발색
-촉감: 약간은 끈적거린다.
-지속력: 컬러가 오래 지속되진 않는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우선, 브러시가 마음에 들었다. 립글로스 브러시가 입구에 닿아 지저분해지는데 나스 브러시는 작고 딱딱해 꺼낼 때 입구부분에 부딪히지 않는다. 진한 컬러보다 은은한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레드컬러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 완벽할 순 없지
진한 컬러감을 원하는 사람은 약간 아쉬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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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