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4차원 스타일 자작곡 '꽃게송'을 발표했다.
JTBC '대단한 시집' 예고편에서 충남 서천으로 시집간 예지원이 시댁식구들과 함께 꽃게잡이에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평소 4차원 행동으로 이슈가 됐던 예지원은 시댁 어른들 앞에서도 여지없이 4차원 행동을 선보였다.
시댁식구들과 함께 꽃게잡이에 나선 예지원은 줄줄 올라오는 꽃게들을 보고 신나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한 꽃게~"라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가사와 음정을 마음대로 바꿔 독창적인 '꽃게송'을 즉석에서 탄생시켰다.
꽃게를 잡아 올리면서 "이렇게 보니까요~ 이건 수놈이네~"라며 예지원은 눈에 보이는 대로 가사를 막 가져다 붙이는 가사신공을 보여줬는데. 예지원의 4차원 스타일 꽃게송을 가만히 듣고 난 시아버지는 "뭔 그런 노래가 있어"라고 평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지원 꽃게송 역시 4차원" "예지원 꽃게송 매력있어~" "예지원 꽃게송 본방사수할게요" "예지원 꽃게송 또 4차원 인증하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지원의 재치 만점 '꽃게송'은 '대단한 시집' 홈페이지와 네이버tvca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없는 며느리들의 辛나는 시집살이-대단한 시집'은 25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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