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친구 준영, 알고보니 최승경 아들‥ 이종혁 가족과도 친하네!

입력 2013-09-16 10:43


▲최승경 아들 이종혁 (사진= 최승경 트위터)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준수 친구 준영이가 개그맨 최승경의 아들임이 밝혀져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친구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배우 이종혁은 "준수의 다른 친구들은 아는 애가 없다. 부모 없이 삼촌이 데려가는 거다"라며 "준영이는 내 얼굴을 아니까. 다른 애들은 내 얼굴 보고 울면 어떻게 하냐"며 최승경 아들 준영이를 설득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사진= MBC)

이종혁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최승경과 이종혁이 드라마로 친분을 맺고 친한 사이다"라며 "두 배우의 친분이 가족에게로 이어졌고 또래 친구인 준영이와 준수도 자연스럽게 친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종혁과 최승경은 KBS 2TV '결혼해주세요'에 함께 출연했으며,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최승경의 트위터에 이종혁 부자와 함께 야구경기를 보러간 사진이 게재돼 평소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아빠어디가' 친구특집에는 민국 친구 기윤, 성준 친구 명준, 윤후 친구 지원, 준수 친구 준영, 지아 친구 정훈이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