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고객만족도’ 반영 판매자 등급제 도입

입력 2013-09-16 13:30
G마켓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판매자 등급제도를 도입하고 고객만족도가 높은 우수 판매자를 육성합니다.

G마켓은 기존의 배송서비스등급과 응대서비스등급으로 나뉘어 있던 판매자 등급제도를 고객만족도를 반영한 ‘고객만족 우수 판매자’ 등급제도로 통합·변경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만족 우수 판매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과 판매량을 충족한 판매자 중 배송 처리율, 게시판 응답률 등 고객만족도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합니다.

고객만족 우수 판매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상품 검색 결과, 상품 설명 등 고객들이 볼 수 있는 페이지에 ‘고객만족우수셀러’ 인증표시를 다양한 형태로 노출하고 상품 검색 시 상단에 위치 할 수 있도록 상품전시점수에 가산점도 부여합니다.

이밖에 매월 최대 2천500명을 추첨해 G마켓 로고가 새겨진 포장재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경열 G마켓 판매자지원팀장은 “판매자간 선의의 경쟁이 자연스럽게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가 높은 판매자를 육성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