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합·추진위에 55억 융자 지원

입력 2013-09-16 11:11
서울시가 주택 재개발·재건축·도시환경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융자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번 융자는 올해 초 95억원 지원한 후 55억원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자치구와 서울시 융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합니다.

융자신청 한도는 올해 필요경비의 80% 이내로 조합 20억원, 추진위 10억원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이자는 담보 3%, 조합장 신용대출 4.5%입니다.

상환조건은 5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조합은 준공시까지, 추진위원회는 시공사 선정시까지 연장 가능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