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친구 명준, 성선비 뛰어 넘는 애어른 면모에 '눈길'

입력 2013-09-16 10:15
'아빠 어디가' 성준의 친구 명주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성준 친구(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친구 특집에 초대할 친구에게 전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준이 자신의 절친 명준에게 전화를 걸기에 앞서 성동일 아내는 "명준이가 성선비 저리가라다. 애어른이다"고 말했다.

이에 성준은 "명준이는 '아빠 어디가'에 가고 싶어 한다. 친구 데려가게 되면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했었다"고 말하며 모종의 거래를 언급했다.

이어 성준은 명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준은 전화통화에서 "여행 같이 갈 수 있어?" "갈래?" "우리 아빠 마음에 들어?"라 물었고, 명준은 연신 "어"라는 대답만 하며 진지한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