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돌사진 공개 모태훈남 인증 돌반지도 '눈길'

입력 2013-09-16 08:32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돌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2NE1 공민지, 카라 박규리, 틴탑 천지, NRG 천명훈과 이들의 엄마들이 총출동해 '스피드 퀴즈'와 '영자야 뭐 먹니', '엄마 마음을 읽어라' 등의 코너를 함께 소화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규현의 돌사진을 비롯해 유년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규현 엄마는 "규현이가 어린 시절 누나 말을 참 잘 듣는 순둥이였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의 상징인 돌 금반지를 끼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규현의 돌 당시 모습과 엄마와 함께 찍은 규현의 앳된 모습이 담겼다. 동글동글한 얼굴과 초롱초롱한 눈으로 이영자, 박미선 등 MC들과 게스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미선은 "눈동자가 특히 예쁘다"면서 "어쩜 저렇게 눈이 강아지 같냐"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규현 엄마는 "어릴 적부터 굉장히 착했다"며 "누나가 하라는 대로 말을 잘 들었다. 노는 것도 누나 따라 소꿉장난을 하며 놀았다"며 아들 자랑을 이어갔다.

규현은 "저 당시 우리집이 어려웠는데 어떻게 돌반지가 저렇게 손에 많이 껴 있는지 모르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규현 돌사진 어린 시절부터 귀여웠다" "규현 돌사진 강아지처럼 귀엽다" "규현 돌사진 어린 시절부터 특히 눈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음주는 추석 특집이 펼쳐질 예정.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사진= KBS2 '맘마미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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