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 "창조경제 활성화 위해 아이디어 융합"

입력 2013-09-15 15:03


허창수 GS 회장은 "창조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다양한 배경과 아이디이어가 서로 만나 융합되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불확실성 속에서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하여 (주)GS 서경석 부회장, 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위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도미니크 바튼(Dominic Barton) 맥킨지 글로벌 회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강의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 움츠리기 보다는 미래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불확실성 속의 성장을 성취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와 바람직한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