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소감, "저 '우결' 출연해요, 즐겁게 봐주세요"

입력 2013-09-14 11:37
배우 정유미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출연소감을 전했다.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정유미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유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라며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라는 작품이 곧 있으면 끝납니다.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마지막까지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과 추억도 많이 쌓으며 열심히 촬영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저 결혼 했어요 여러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유미는 "즐겁게 할 생각이고요. 부담이 되기도 하고 드라마랑은 또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설레기도 하고 여러 가지 기분이 듭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정유미의 또 다른 매력을 많이 발견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정유미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 잘 챙기시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유미 소감 들으니 기대된다" "정유미 소감 대박 오늘 방송 꼭 볼게요" "정유미 소감 '우결' 재밌을 듯" "정유미 소감 예쁘다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는 14일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정준영과 가상부부로 출연한다.(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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