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집공개, 넓은 정원에 둘러싸인 大저택 '눈길'

입력 2013-09-14 11:03


▲박진영 집공개 (사진= MBC)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집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정규 10집 앨범 '하프 타임(Half Time)'으로 컴백한 박진영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박진영의 집은 넓은 정원에 둘러싸여 자연과 함께하는 대저택으로 혼자 사는 남자의 집이라고는 생각지 못할 만큼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집 내부는 화이트 톤 소파가 넓게 있고, 소파 위에는 호두와 파이라는 애견 두 마리가 제작진을 반겼다. 박진영은 일어나자마자 애견에게 밥을 주고, 뒤처리를 하며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헬스장을 연상시킬 만큼 즐비해있는 운동기구가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며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술 마신 다음날 가장 운동하기 싫다"며 "시간은 내 편이 아닌데 언제든 최상의 조건으로 (춤을)추기 위해"라며 꾸준히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