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연장논의, SBS "다음주 중 2회 연장여부 확정할 것"

입력 2013-09-13 16:09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2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 '주군의 태양' 연장논의(사진=SBS)

13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2회 정도 연장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한 매체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현재 내부적으로 '주군의 태양'의 2회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며 "제작진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협의 중인 상황으로 다음주 중 연장 여부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예정된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9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주군의 태양'이 예정대로 16부로 방송될 경우 오는 26일 종영하기 때문에 한 주간 편성이 비게 된다.

이에 '주군의 태양' 연장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소지섭-공효진의 '케미'로 관심을 받고 있는 '주군의 태양'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독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