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세바퀴 (사진= 한경bnt)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샤니니 키가 ‘세바퀴’ 특별 MC로 출연한다.
MBC ‘세바퀴’가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할 것을 예고했다.
개편 첫 회 이휘재, 박미선과 호흡을 맞출 특별 MC로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그 다음 주는 샤이니의 키가 확정되었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솔직한 말솜씨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는 10대와 20대를 대표해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최근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키도 특유의 돌직구 토크로 대범한 진행 실력을 뽐낼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편을 맞아 ‘세바퀴’의 패널들도 확 바뀐다. 10~20대, 30~40대, 50대 이상으로 나누어 3세대의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해 줄 각 세대 대표 연예인들이 나올 예정이다.
첫 녹화에 10~20대 대표로는 샤이니의 키, 에이핑크, 제국의 아이들 광희, EXO, 유승우, 맹승지 등이 출연한다.
30~40대는 SES의 슈, H.O.T.의 문희준, ‘느낌 아니까~’ 김지민 등이 출연해 X세대만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50대 이상을 대표해서는 조관우의 아버지인 조통달, 국악인 신영희 등이 출연해 ‘세바퀴’ 특유의 대담한 토크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특별 MC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총 출동하는 MBC ‘세바퀴’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