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버거, 고칼로리에도 불구하고 존박추천으로 침샘 자극‥온 몸을 휘감는 맛?!

입력 2013-09-13 10:27


▲도넛버거(사진=KBS2 '해피투게더'방송 캡처)

존박이 소개한 '도넛 버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의 코너 야간매점에서 가수 존박이 출연해 '루터버거'를 소개했다.

존박은 "미국에서 유학할 때, 룸메이트 친구와 자주 해먹었던 메뉴"라며 루터버거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루터버거는 시중 유명 프랜차이즈의 설탕 코팅 도너츠를 빵으로 활용해 그 안에는 햄버거 패티와 치즈, 베이컨을 곁들여서 완성했다.

고칼로리로 구성된 재료에 박미선을 비롯한 MC들은 "칼로리가 너무 높을 것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직접 맛을 본 유재석은 "맛이 온 몸을 휘감는다"며 루터버거를 극찬했으며, 박명수 역시 "도너츠의 단 맛을 패티와 베이컨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게 해준다"며 단번에 루터버거를 하나를 흡입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날 홍석천의 '홍구리'와 한 표 차이로 루터버거는 결선 진출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