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도전천곡'으로 예능 첫 나들이‥숨겨왔던 가창 실력 뽐내

입력 2013-09-12 16:19


▲장예원(사진=SBS)

SBS 장예원 신입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뤘다.

22일 방송되는 SBS '도전천곡'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동기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장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에서 연예 뉴스 등을 진행해 교양 신고식은 이미 가졌지만 예능은 처음이라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녹화가 길었지만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이 정말 즐거워서 신나게 녹화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S.E.S의 '달리기', 에이핑크의 '노노노' 등을 노래를 불러, 그동안 숨겨온 끼와 가창실력을 뽐냈다.

또한 장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팀에서 최고의 끼를 가진 김일중 선배로부터 노래방에서 특훈을 받았다"며 "김일중 선배깨서 MC역할도 맡아주고 노래 연습 뿐만 아니라 인터뷰 연습까지 시켜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지난 해 10월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으며,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