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혼심경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것이 더 싫다"

입력 2013-09-12 11:09
가수 은지원이 이혼심경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의 보고싶다 혼자남 2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지개 회원들이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러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무지개 회원들은 은지원과 방송인 전현무,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함께 있는 촬영장을 찾아가 한 번에 무지개 회원으로 포섭하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와 김종민을 대하는 것과 달리 유독 은지원에게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이에 참다 못한 은지원은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것이 더 싫다"고 운을 뗀 뒤,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은지원 이혼심경 역시 '은초딩'" "은지원 이혼심경 성격 한 번 화끈하네" "은지원 이혼심경 시원시원하다" "은지원 이혼심경 편하게 대해줍시다" "은지원 이혼심경 '나 혼자 산다' 합류해라~!" "은지원 이혼심경 이제 '은초딩'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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