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후회, "'마녀사냥' 진작 만났으면 내 인생 달라졌을 것"

입력 2013-09-12 10:44
가수 성시경이 프로그램에 대해 밝힌 주위 반응이 화제다.



13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이 프로그램에 대한 주변 반응을 서로 이야기하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날 성시경은 "저는 이 프로그램하고 저하고 진짜 맞대요, 사람들이"라며 평소 주위에서 듣던 의견을 직접 전했고 신동엽은 격하게(?) 동의하며 "이게 지금까지 해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성시경한테 최적화 된 프로그램"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성시경은 "진작 이 프로그램 했으면 사생활도 자유롭고, 주위 평가도 저런 애려니 했을텐데"라며 발라드 왕자로서 고귀했던 지난 과거를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후회 '마녀사냥' 성시경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인듯" "성시경 후회 '마녀사냥' 성시경 진심 대박" "성시경 후회 앞으로 오래 봤으면~" "성시경 후회 '마녀사냥' 정말 재밌음 깨알 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에 관한 다양한 견해들을 꾸밈없이 솔직 담백하게 털어 놓는 성시경에게 최적화된 '마녀사냥' 13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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