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1,600억원 규모의 계열사 주식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거래일보다 165원(7.53%) 오른 2,3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삼익악기는 미국 계열사 스타인웨이(Steinway Musical instrument) 주식 376만8554주를 1635억4000만원 규모에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3.73%에 해당합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18일이며 피아니시모(Pianissimo Acquistion Corp.)에서 진행하는 공개매수를 통해 매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