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제1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선박수주 최초 1천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조선의 날은 지난해부터 '조선해양의 날'로 변경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재홍 산업부 차관과 김외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 박윤소 한국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해양플랜트 협력 생태계 조성 협약문'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공동협약문 체결을 계기로 조선업계와 기자재업계는 고연비, 친환경 기술협력 활성화, 인력양성, 조선해양 기자재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창우 (주)대천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안재용 대선조선(주)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모두 28명에게 정부표창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