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수미, 양요섭 복근 사진 핸드폰 바탕화면에?

입력 2013-09-12 08:57
가수 조수미가 비스트의 양요섭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조수미, 가수 JK김동욱, 강타, 아이돌 그룹 엠블랙 지오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수미는 "양요섭을 좋아하지 않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양요섭의 복근 사진을 핸드폰 바탕 화면에 설정해 놨다"고 말했다.

이어 "요섭군은 귀엽고 노래도 잘한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가 이번에 함께 공연을 한다”며 “파크 콘서트라는 무대에 같이 오를 예정”이고 덧붙였다.

조수미 양요섭 호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수미가 아이돌 양요섭을 좋아한다니 낯설다" "조수미가 극찬하는 것 보니 양요섭 복받았다고 해야하나" "조수미 사심 가득, 무슨 사이?" 등 다양한 반응의 관심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